[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] 서울 지하철 영등포구청역, 공덕역, 왕십리역, 마들역에 7월부터 공유오피스가 생긴다. 서울교통공사가 마련한 네 곳의 역사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공덕역과 왕십리역은 4개 노선이 환승하는 도심 교통의 요지다.지하철 역사가 대중교통 수단, 쇼핑, 먹고, 즐기는 생활편의 공간에서 ‘일하는 공간’으로 의미를 추가 하게 됐다.공유오피스는 사전 예약을 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, 1인 기업이나 소자본 스타트업 기업이 초기 비용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.교통의 편리성 때문에 대부분의 공유오피스들이